2011 KAIST 경영대학 올해의 동문상 수상, 그리고 제13대 신임 동문회장 취임. 우리학교 동문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두가지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이가 있다. 바로 LG CNS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대훈 동문(산업공학 1981졸업)이다.
30년 이상 LG그룹에 재직한 정통 LG맨
"얼떨결에 이렇게 되었네요. 허허" 수상과 취임에 대한 축하인사를 건네자 넉넉한 웃음으로 겸선하게 화답하는 김대훈 동문의 모습에서 LG그룹의 창업 이념인 '인화(人和)를 떠올렸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고동락 했으니 회사의 경영이념이 자연스레 몸에 배지 않을 수 없었으리라. 왜 LG그룹을 인생의 동반자로 선택했는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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