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첫 번째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름다운 가을밤 “강산에 초청공연”에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세요... - 공 연 명: 강산에 초청공연 - 일 시: 2005. 9. 30(금) 19:00 - 장 소: 1호관 대강당 <자유인 강산에> ‘...라구요’라는 곡으로 기타 하나를 들고 나와 무대 위에서 노래하던 긴 머리 청년 강산에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그 이후 그가 한국 록음악에 있어 어떤 자리에 서게 될런지 감히 예상한 이는 없었다. 한국 음악계에 태어난지 10여년이 훨씬 넘은 지금 그의 음악은 ‘자유’라는 단어로 모든 걸 담아낸다. 그는 구속받지 않는다. 때로는 반항적이고 날카로운 강산에의 노래를 이 비좁은 세상에 가둬두기엔 너무 큰 날개를 가지고 있다. 세상을 향한 자유로운 날개짓을 하는 자유새 강산에. 그는 오늘도 자유를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