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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금융업계에서 최고 인맥 자랑 2008-10-15조회수: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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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경영전문대학원(안병훈 학장)은 지난 95년 한국 최초로 MBA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현재 테크노경영대학원과 금융전문대학원,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등 3개 대학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카이스트 MBA는 개설 이듬해인 96년 국내 최초로 미국식 전일제 MBA 과정을 개설했다. 10년이 넘게 운영해 오고 있는 만큼 축적된 교육노하우와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유명하다. 특히 수리ㆍ통계적 기법을 바탕으로 계량적 분석능력, 기술과 경영의 통합능력, 전략적 의사결정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이스트 MBA과정은 일반 과정과 산업특화 과정으로 나뉜다. 일반 과정에는 △테크노 MBA △IMBA △Executive MBA가 있다. 테크노 MBA는 2년 전일제 과정으로 학생 개개인이 스스로의 경험과 능력에 맞춰 최적의 교과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케팅 벤처경영 회계 및 재무 등 9개의 집중 분야를 운영한다. IMBA는 산업체 파견자를 위한 1.5년 전일제 과정으로 마지막 학기에는 학생이 회사에 복귀해 기업이 실제 당면한 구체적인 현업문제해결을 위주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Executive MBA는 10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주말 과정이다. 산업특화 과정에는 △금융 MBA △정보미디어 MBA가 있다. 금융 MBA는 동북아 금융허브를 향한 금융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신 금융기법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금융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세분화된 전문가 트랙을 이수할 수 있어 현장에 적용하기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보미디어 MBA는 IT 및 미디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컨버전스와 미디어 분야의 교육을 강화해 최고 수준의 IT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카이스트 MBA는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사회책임ㆍ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경영교육을 하는 학교다. 안병훈 학장은 "현재 테크노경영대학원에 ’경영과 사회’ 집중과정을 개설하고 관련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가들을 위한 교육과 자문활동을 하는 학교라는 것도 카이스트 MBA의 강점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카이스트 MBA는 학생 개개인에게 연구실과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 간 토론과 교류가 활발하다고 한다. 교수진도 학교 내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밤을 모르는 교육문화’가 형성돼 있다. 안 학장은 "올해 카이스트 MBA 출신의 취업률은 물론 100%이고 경력전환율도 71%나 된다"며 "특히 금융 분야로 경력을 전환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46%)"고 말했다. 금융산업에 대한 관심과 금융인력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성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저작권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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