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최고경영자로 성장할 기업의 핵심인재들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첨단 경영교육인 KAIST Executive MBA에 대한 입학설명회가 9월 8일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김영걸 교수(과정책임), 배보경 교수(Director)의 프로그램과 입학에 대한 설명에 이어 2005년 여름학기 동안 실시한 미국, 중국 필드 트립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삼성전자, 삼성SDS, 기업은행, 현대오일뱅크, SK C&C, KT&G, 서울보증보험, LG인화원, 남양유업 등 기업의 인력개발 및 파견을 담당하는 부서장과 지원예정자들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재 2006학년도 입학생 파견을 예정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삼성 SDS, 기업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경영환경의 급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교육에 대한 필요성에 많은 기업의 CEO, 인재 파견 담당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상담해 오고 있어, KAIST Executive MBA가 국내 경쟁력 있는 과정으로 인정 받고 있음을 실감한다. 2004학년도 입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한 Executive MBA전공은 2006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11월 1일부터 4일까지 2006학년도 입학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