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지막 전시는 전가영의 개인전, <다섯개의 질서>이다. 지난 최근 몇년간 '가영 드로잉', '스펙트럼 드로잉'과 같은 드로잉 시리즈를 전개해 오고 있는 작가는 '나란 누구인가?', '색의 본성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그 답을 찾아나간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대상 및 세계의 본질을 그것들이 만들어 내는 질서 속에서 찾아내는 여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장의 두벽면에 직접 드로잉하는 현장 제작 작업과 드로잉 여러 점이 소개 된다.
- 전시기간 : 2014. 12. 04 ~ 2015. 1. 31
- 오프닝 : 12. 11(목) 12시 ~
- 장소 : Research & Art Gallery(아트리움 앞), 다과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