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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학생의 샌프란시스코 탐방기 - 2화)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기업인들의 성공담2015-02-27조회수:568

  • 작성자유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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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학생의 샌프란시스코 탐방기   2화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기업인들의 성공담 이미지

샌프란시스코의 짧은 관광을 마친 후 설렌 마음으로 연수 커리큘럼을 살펴봤다.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 어떤 분들이 강의를 할 지 궁금해서였다.

많은 강사들이 현직에서 뛰어난 VC(Venture Capitalist), 대표들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Hap Klopp(노스페이스 창업자), Laurent Sellier(아마존 킨들 개발자, 현 이벤트브라이트 이사), Jonathan Reichental(현 팰로앨토 CIO) 등 여러 강사들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기대한 만큼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노스페이스의 창업자이자 20년간 회사를 운영해온 Hap Klopp의 ‘실리콘밸리의 비밀’이라는 수업을 들었다. 노스페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그가 말하는 실리콘밸리의 비밀은 ‘실패가 가능한 곳,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었다. 실패를 하면 낙인이 찍히는 우리나라와 달리 ‘어떤 실패를 했느냐’를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 바로 실리콘밸리이다.

좋은 배경과 커리어를 쌓고 있는 사람일수록 실패를 두려워 한다. 그만큼 잃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디슨이 말했듯이 ‘실패는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다.

이외에도 미국 대통령과 골프를 쳤던 이야기 등 자신이 회사를 운영해오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는 정말 재미있고 생생했다.

요즘 인기 있는 아마존 킨들 개발자인 Laurent Sellier의 강의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특정 상품을 개발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얼마나 꼼꼼하게 제품관리(Product managing)를 하는지부터 시제품화(Prototyping)가 얼마나 중요한지 등 상품개발방법론에 관한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그가 몸 담았던 아마존, 트위터, 이벤트브라이트 등 실리콘밸리의 여러 회사들은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권한위임(Empowerment)을 확실하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구조는 시장환경이 변해도 빨리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앞서 말한 두 분이 실제 현장에서 뛰는 기업가들이라면 Jonathan Reichental은 벤처기업, 스타트업이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도록 거시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Jonathan Reichental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도시인 팰로앨토(Palo Alto)시의 현 최고정보책임자(CIO)이다. 그는 어떻게 팰로앨토시가 실리콘밸리에서도 중심을 차지할 수 있는지 여러 요소들 7D(Digitization, Deployment, Democratization, Data, Demographics, DIY, (re)Design)로 설명해주었다.

그가 말하는 팰로앨토시는 한마디로 ‘스노우 볼(Snow ball)’이었다. 스탠포드라는 명문대를 중심으로 애플, HP,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주변에 생겨나고 이 기업들 덕분에 VC사(Venture Capital)들이 모이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VC사들 덕분에 투자환경이 좋아져 모험을 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면서 이는 또 다른 VC사들을 끌어들인다는 것이다.

즉, 처음에는 작지만 굴러갈수록 점점 커지는 ‘스노우 볼’ 효과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팰로앨토시는 이 ‘스노우 볼’이 계속 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는 확실히 우리가 배워야 할 문화가 존재했다. 사람과 환경에 따라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실패에 대한 시각’ ‘권한위임’ ‘스노우 볼’ 등과 같은 이곳의 문화는 단순히 스타트업을 하려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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