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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MBA 학생들은 학교에 잘 적응하는가? 2008-05-30조회수:2998

5년을 운영하면서도 매번 새로이 학생을 선발한 첫 학기는 내내 긴장하게 된다. 과연 KAIST EMBA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했는가? 그들은 힘들어 하지 않고 잘 적응하는가?  

이제 MBA 하면 우리 학교를 떠올린다. 명성이 나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명성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훌륭한 학생이다. 따라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훌륭한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그러나 학생이 아무리 훌륭해도 교육내용이 훌륭하지 못하고, 가르치는 교수가 훌륭하지 못하면 명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학생 입장에서도 역시 강의내용이 훌륭한지, 들은 바대로 교수가 강의를 잘하는지 확인할 것이다.

이 둘을 성공적으로 달성한다 해도 한 가지가 더 남아 있다. 운영 또한 매끄럽게 진행되어야 한다. 특히 주중에 업무를 수행하고 주말에 공부하는 과정의 경우 학습량이 적절해야 하며, 조금 과하다 하더라도 그 과함이 충분히 녹아 스며들어 과한 줄 모르고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 뜯겨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는 소설가 이외수의 말처럼 공부는 혹독해야 한다. 그러나 남는 것이 있다고는 하지만 본업이 직장인이 EMBA 학생들을 마구 몰아붙이기만 할 수는 없다.

바로 학생들이 서로 협조적으로 학습하고, 그 가운데 선의의 경쟁이 일어나 서로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끈끈한 유대관계 속에서 지치지 않고 오히려 열정이 샘솟도록 흥미로워야 한다. 자고로 우리 학교는 명석하기는 한데 인간관계의 훈훈함이 부족하다고들 한다. 또한 빡세기만 하여 재미가 없다고 한다. 그렇다, 재미있으면 힘든 줄 모른다. 함께 가면 쉽게 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기치 않았던 것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지금도 그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 결과가 과연 어떠한지 확인할 바가 없었다.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교수 앞이라 그런지 그렇다고들 답한다. 그래서 지난 2월 3기가 졸업할 무렵 “Exit Survey"를 실시해 보았다. 참 많은 요구를 했던, 구성원이 무척이나 다양했던 그룹이었다. 결과는 운영교수진에게 용기를 주었다. 기대 이상이었다. ‘제대로 방향을 잡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결과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부단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내용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뉴스레터 메인 기사에 있는 세미나는 강연 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연장하여 “4대 경제불안 이슈 진단 및 전망”라는 주제로 연사이자 경영대학 동문인 권순우 박사가 무척이나 바쁜 가운데 강연 내용을 우리에 딱! 맞도록 다시 정리해서 열강을 해 주었다.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 결과일까? 올 첫 학기는 진지한 눈빛과 심오한(?) 움직임이 감돌던 예년과는 다르다. 쉬는 시간마다 쏟아지는 커다란 웃음소리를 몰고 2년차와 마구 섞여 라운지로 들어오는 1년차의 모습에 운영의 ‘공중부양법’을 터득한 듯하다.

초창기 힘든 학습과제를 부단히 소화해 주었던 그리고 오늘처럼 과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준 든든한 1기, 활력소 같은 Beautiful B반의 존재와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 주었던 2기, 그야말로 KAIST EMBA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3기, 막강 동문들에게 감사한다. 힘든 시절을 겪고 졸업한 후 승승장구하는 이 동문들과 그들이 쌓아 놓은 발판 위에 일찍이 득도하야 ‘하하,’ ‘호호’ 진지한 웃음을 전염시키는 4, 5기 모두를 사랑한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모두가 자랑스럽다.

Executive Education Director 배보경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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