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장으로의 과감한 도전, 인도네시아 해외취업에 성공한 동문 인터뷰 후기2015-01-24조회수:1035
- 작성자박혜림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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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진행한 테크노MBA 12학번 유재우 동문과의 인터뷰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취업 시즌에 해외에서 취업을 한 동문 소식은, 취업을 준비중인 모든 KAIST 학생분들 뿐만 아니라, 늘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우리 동문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일 거라고 생각해요^^ 유재우 동문은 인도네시아의 KERON이라는 게임 퍼블리셔에 입사해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거주 중입니다! 제가 인도네시아까지 직접 날아가서 인터뷰를 진행했다면 더더욱 좋았겠지만, 여러 가지 제약사항 때문에 인터뷰는 이메일로 진행했습니다.
이메일로 대화를 하다 보니, 유재우 동문과 제가 둘 다 KAIST 경영대학의 유일한 마케팅 학술 동아리 M.I.N. 출신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죠~ 학교에서는 활동 기간이 겹치지 않아 얼굴을 뵙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학회 선배님을 프론티어를 통해서 만나니 더 신기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KAIST 경영대학 안에 다양한 모임들이 이렇게 서로 연결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유재우동문은 빠르게 성장하는 개발도상국의 기업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도전 정신으로 인도네시아의 KERON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해요. 인도네시아에서의 생활이 쉽지만은 않다고 하셨는데, 인터뷰에 답변해주시는 내용과 함께 보내주신 사진을 보면 아주 잘 적응하여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계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함께 찍은 사진은 없어 아쉬웠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직접 찾아 뵙고 인사 드리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유재우 동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 스스로도 취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정신을 갖게 되었어요! 제가 배운 이 도전정신을 프론티어를 읽는 모든 독자 분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유재우 동문의 해외 취업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2015년 프론티어 신년호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