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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교수 강의실 명명식 ‘Honoring Ceremony’2015-03-10조회수:1084

  • 작성자대외협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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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교수 강의실 명명식 ‘Honoring Ceremony’ 이미지

 

1996년 금융공학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전문기관을 탄생시킨 산파.

임진왜란을 예견한 율곡 이이 같은 긴 안목을 지닌 교육 행정가.

학생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한 여름에도 웃옷을 벗지 않은 교육의 표상.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를 극복한 환란의 해결사이자 탁월한 경제관료.

지난 20여 년 간KAIST경영대학 초빙?겸직교수로 재직한 이규성 교수를 칭하는 말이다.

KAIST경영대학은 퇴임을 맞은 이규성 교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Honoring Ceremony'를 개최했다.


지난 34KAIST경영대학에서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20여 년 간 KAIST경영대학의 초빙?겸직교수로 재직한 이규성 교수의 학교설립에 대한 공헌 및 기부에 대한 감사 행사인 'Honoring Ceremony'가 개최된 것이다. 이 날 SUPEX경영관 최종현홀에서는 이규성 교수의 퇴임식이 열렸으며, 401 강의실에 '이규성 강의실'이란 이름을 부여하는 명명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규성 교수와 가족, 경영대학 교수직원졸업생을 비롯해 외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33대 재무부 장관과 초대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 ㈜코람코 자산신탁 회사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교수의 명망에 걸맞게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유지창 유진투자증권 회장,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이현승 SK증권 사장 등 재계를 리드해 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에서는 KAIST 강성모 총장의 영상 메시지에 이어, KAIST 경영대학 김동석 학장, 금융공학 1기 서병기 동문(신영증권 전무)의 감사 인사와 이규성 교수의 기념 강연 그리고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등이 거행됐다.


당신은 영원한 교수님입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금융공학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이규성 교수님의 선견지명과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경제 성장도 없었을 것"이라며, "교수님을 KAIST의 역사로, 가족으로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KAIST 경영대학 김동석 학장은 "금융기관장들 조차도 잘 모를 만큼 금융공학이라는 용어가 매우 생소하던 시절, 어떻게 금융공학 전문 교육 기관을 설립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이규성 교수님의 혜안과 추진력에 감탄하게 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규성 교수님은 강의 두달 전부터 방대한 분량의 강의 자료를 준비했으며, 학생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한 여름에도 웃옷을 벗지 않은 교육의 표상"이라며 칭송했다. 마지막으로 '금융공학의 대부' 이규성 교수가 미래를 보고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에 기여하고, 지금까지 KAIST경영대학을 이끌어 온 공로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뜻 깊은 자리에 제자를 대표해서 감사인사를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는 말로 운을 뗀 서병기 동문(금융공학 1)"살아오면서 만난 수많은 인연 중에, 이규성 교수님은 단연코 가장 귀하고 소중한 인연이었다. 학생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강의준비를 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강의 하는 모습 자체가 감동이었다. 그리고 늘 다양한 지식을 고루 갖춘 '(T)'형 또는 '파이(π)'형 인재가 되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소중한 가르침을 주셨다", "아직까지도 스승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 교수님의 열정과 헌신의 결실인 모교 역시 ‘이규성 강의실’과 함께 영원히 발전,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마친 서병기 동문은 단상에서 내려와 이규성 교수에게 큰 절을 하여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했다.


“KAIST경영대학은 인생의 큰 성취”

이어 이규성 교수가 단상에 올라 'Honoring Ceremony'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규성 교수는 "강의실 명명은 학교 발전에 공헌한 사람한테 하는 것인데,나는 KAIST 경영대학에서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앞으로 아름답게 살아달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무한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OECD를 가입한다는 소식을 듣고 글로벌 금융전문 인재를 길러야겠다고 결심한 시점부터,이후 KAIST 경영대학 교수진을 비롯한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전문대학원을 설립한 과정을 회고하면서 “금융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설립에 힘을 보탠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성취”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KAIST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외 금융계의 각계각층에서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제자들에게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퇴보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금융의 향도가 되어 더욱 큰 발전을 이뤄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끝으로 기념 강연을 마쳤다.


學而不思罔 思而不學殆

'Honoring Ceremony'를 통해 KAIST 경영대학에'이규성 강의실'이 탄생했다. 이규성 교수,김동석 학장 및 주요 관계자들은 '이규성 강의실' 제막행사를 참석하고 강의실을 둘러봤다.그리고 강의실에 게시된 "배우기만 하고 생각함이 없으면 허망하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움이 없으면 위태하다(學而不思罔思而不學殆)"라는 문구가 적힌 현판을 살펴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논어에 나오는 이 구절은 이규성 교수가 평소에 학생들에게 강조하던 문구다.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 금융공학을 탄생시킨 이규성 교수를 기억하기 위한 ‘이규성 강의실’은 지난 20년간 이곳에서 그의 강의를 들었던 동문들은 물론 앞으로 KAIST 경영대학에 입학할 신입생과 외빈들에게도 뜻 깊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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