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0101 TMBA TMBA #tm_1th_2 > li:nth-child(3) > ul > li.toy_0 > a 02030101 TMBA TMBA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1 > ul > li:nth-child(1) > a 02030201 IMBA IMBA #tm_1th_2 > li:nth-child(3) > ul > li.toy_1 > a 02030201 IMBA IMBA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1 > ul > li:nth-child(2) > a 02030301 EMBA EMBA #tm_1th_2 > li:nth-child(3) > ul > li.toy_2 > a 02030301 EMBA EMBA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1 > ul > li:nth-child(4) > a 02030401 PMBA PMBA #tm_1th_2 > li:nth-child(3) > ul > li.last.toy_3 > a 02030401 PMBA PMBA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1 > ul > li:nth-child(3) > a 02040101 FMBA FMBA #tm_1th_2 > li:nth-child(4) > ul > li.toy_0 > a 02040101 FMBA FMBA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3 > ul > li:nth-child(1) > a 02040201 MFE MFE #tm_1th_2 > li:nth-child(4) > ul > li.toy_1 > a 02040201 MFE MFE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3 > ul > li:nth-child(3) > a 02040401 IMMBA IMMBA #tm_1th_2 > li:nth-child(4) > ul > li.toy_2 > a 02040401 IMMBA IMMBA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3 > ul > li:nth-child(2) > a 02040501 IMMS IMMS #tm_1th_2 > li:nth-child(4) > ul > li.toy_3 > a 02040501 IMMS IMMS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3 > ul > li:nth-child(4) > a 02040601 SEMBA SEMBA #tm_1th_2 > li:nth-child(4) > ul > li.toy_4 > a 02040601 SEMBA SEMBA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3 > ul > li:nth-child(6) > a 02040701 GP GP #tm_1th_2 > li:nth-child(4) > ul > li.last.toy_5 > a 02040701 GP GP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3 > ul > li:nth-child(7) > a 02040701 admission admission #txt > div.sub0303.mt_20 > div.btn_wrap > a 02040701 GP GP #mprovide > div > div > div.box.box3 > ul > li:nth-child(7) > a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졸업생이 말하는 KAIST MBA_금융MBA 09 졸업, 김일환 동문2009-10-13조회수:6834

  • 뉴스구분School News

1. MBA를 가게 된 계기(이유)는?

제조업 엔지니어로 4년간 근무하던 중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금융권으로의 경력전환을 도모하였으나, 기존의 공학 경력만으로는 금융권 진입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공학 학/석사 기간 동안 쌓았던 수치해석 및 프로그래밍 능력 등 제 강점을 어필하여 금융에 접목하기 위해 제가 찾은 분야는 바로 파생상품이었습니다. 주식/채권과 같이 전통적인 투자자산에 비해 계량분석과 수치기법이 많이 사용되는 파생상품은 공학도 출신인 제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파생상품 전문가가 되자!" 라는 목표를 세운 후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10년 넘게 졸업생을 배출하며 금융 MBA 분야에서 독보적인 커리큘럼을 유지해 온 KAIST 금융 MBA 과정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KAIST 금융 MBA 과정은 경영/경제 비전공자였던 제게 부족함을 채우고 경력전환에 필요한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적합한 과정이라 확신하여 미련 없이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2. MBA 합격을 위해 어떻게 준비했는가(준비과정)

우선 경제/경영 비전공자로서 제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데 주력했습니다. 파생상품 관련용어는 물론 경제/경영 관련 지식이 전공자에 비해 부족했던 저는 경제신문과 경영/경제 관련 서적을 탐독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나아가 파생상품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파생상품과 금융수학 입문 서적을 구입하여 일독하였고, 월스트리트의 경험담을 담은 경영소설 등도 꾸준히 읽어 제 꿈을 계속 자극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동안 게을리했던 영어를 틈틈이 익혀 요구되는 수준의 영어공인성적을 만들고, 입학 후 영어로 진행될 수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회사 출퇴근 시간과 여가시간에 영어에 최대한 많이 노출되도록 시간을 쪼개어 쓰는 습관을 가져갔습니다. 돌이켜보면 무자막 영화와 원서를 활용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면접을 위해 자기소개, 최근 시사 이슈, 파생상품 관련 기본지식 등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국/영문 답변을 미리 준비한 것도 큰 긴장 없이 면접에 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MBA 생활은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췄는가(학업)

가능한 한 많은 과목을 소화하여 제 것으로 만드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관련 자격증 취득에도 일정부분 시간을 할애했지만 재학 중에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은 무엇보다 학업이라 생각하여 학업진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과감히 포기하였습니다. 오랫동안 파생상품 커리큘럼에서 호평을 받아온 KAIST 금융 MBA 의 강의를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관련 과목을 최대한 수강하여 소화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관심이 있었던 이자율 파생관련 채권론/이자율 파생상품/고급채권론/고급금융수학 등의 수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인턴 및 취업 면접시에 이 경험을 활용하여 실무에 적합한 인재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교환학생으로 OSU(Ohio State Univ.)에 재학 중에는 기업금융관련 과목을 중점적으로 수강하여 KAIST 에서 수강했던 수업과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금요일마다 열린 Finance seminar 에는 각 분야의 OSU 교수님들이 관심 연구주제를 가지고 토론형식의 수업을 진행하여 Finance 학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한국형 MBA 다닐만한가(왜 좋았는지)

KAIST 금융 MBA는 금융공학, 투자은행, 위험관리 등의 다양한 트랙을 제공하여 금융권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한다는 점에서 해외유수의 MBA 에서도 찾기 힘든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 MBA 와 비교하여 학비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해외거주비용이나 배우자이직 문제 등을 고려하면 총 비용은 약 절반 정도로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KAIST 금융 MBA 과정이 제공하는 큰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폭 넓은 인맥입니다. 10년 이상 졸업생을 배출한 KAIST 금융 MBA 의 경우, 이미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로 대우받고 있으며 300 명이 넘는 KAIST MBA 동기들과 수많은 선후배님들은 사회에 진출하였을 때 무엇보다 든든한 자산이 되어줄 것입니다. 또한 기업체에서 지원을 받아 수학하고 계신 분들과의 자연스러운 인맥을 통해 취업이나 전직 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 바라는 점은, 보다 많은 장학금 혜택을 통해 금전적인 이유로 수학을 하기 힘든 예비지원자에 대한 배려를 늘려나가기를 기대합니다.


5. MBA 진학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런 사람에게 추천)

저와 같이 경력전환을 통해 금융권으로 진출하려는 분께 KAIST 금융 MBA 과정은 후회없는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MBA 과정에서는 전공 지식습득은 물론 실무에서 접하는 문제에 대한 해법에 대해 다양한 과제와 케이스 스터디 등을 통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실무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수업이 경영자의 시각에서 기업을 바라보길 요구하기 때문에 취업 후 더 넓은 시야를 갖춘 인재로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차 조직의 간부급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분들께는 MBA 과정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과정이라 생각합니다. 2년이라는 짧고도 긴 기간 동안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과 사회에서 원하는 일간의 접점을 찾아내고 그에 맞춰 본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낸다면 MBA 과정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 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예비 MBA 지원자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담당자 : 이소현 연락처 : 02-958-3245

관심자등록

KCB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