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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문화행사[문화행사] 유선태 展

  • 일시
  • 2005-06-03 ~ 2005-06-30
  • 장소
  • SUPEX경영관 2층
  • 주관부서
  • 기타

[유선태의 노트] 전업작가란 전생에 업이 많은 작가를 의미한다. 내가 작업을 시작 하는 데에 필요한 것은 붓이나 물감이 아니라 한잔의잔한 커피와 한목음의 담배이다. 내가 오브제 작업을 좋아흐는 이유는 오브제의 명료함과 시적은 면 때문이다. 나는 오래 되거나 낡고 시적인 오브제도 좋아하지만 이름없는 장인이나 조각가들의 모자란듯 유치한 오브제에도 흥미가 있다. 그것들은 나에게 극치의 유치함을 맛보게 해준다. 유치하다는 것은 저질스러움과는 다르다. 그것은 매우 직설적이며 때로는 솔직함 때문에 유쾌하기 까지도 하다. 그래서 나는 가끔 이 이름 없는 오브제 들을 만든 이름 없는 작가들(나를 포함하여)에게 경의를 표하곤 한다. 예술이란 놈은 아마도 남자 일 것이다. 게다가 대머리에다 알몸 임에 틀림이 없다. 가까이 다가와도 붙잡을 만한 곳이 한군데도 없다. 돼지처럼 자신의 삶에 충실한 동물도 없다. 나의 바램은 돼지 같은 작가가 되는 것. 삶과 예술의 무게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서 나는 작업을 한다. 마치 곡예사 처럼. 그래서 삶은 항상 내 발 끝밑으로 보인다. 삶을 하나의 풍경으로 인식 할 수 있다면 예술이라는 허울좋은 이름 따위는 필요 없을 것이다. 나는 붓을 물에 행굴때 마다 물고기를 어망에 집어 넣고 손을 닦는다는 착각에 종종 사로 잡힌다. 기억이라는 서리는 내 등골을 시리게도 타고 내려온다. 


유선태학력

1979 홍익대학교 졸업

1981 홍익대학원 졸업

1984 독일로이트링겐대학 수학

1985 파리국립미술대학 수학

1989 파리국립대학 조형예술학 박사 현재 홍익대 및 동대학원 출강 및 양평 가나아틀리에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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