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데 제가 궁금한 점은 저의 전공이 정책학인데, 경영공학에 지원하는 것에 다소 불이익이나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에 비해 다소 불리한 점이 있나요?

-> 석사과정의 경우, 학부 전공으로 인한 disadvantage를 받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대학원의 경우는 타 경영대학원에 비하여 비 상경계열 출신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참고로 이공계열 출신이 약 70%입니다.

2. 제가 영어성적이 전무하여 얼마전 2~3주 정도 공부하고 토익시험을 보았는데요, 점수가 830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입시요강에 보면 지원점수를 넘었는데요, 저희 학교에서 먼저 mis에 입학하신 분께 들은 것이 필요점수를 넘었으면 시험점수 보다는 Academic English를 배우라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학교에서 영어로 수업하고 과제도 영어로 제출하기 때문에 토익점수가 900점을 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Speaking과 Writing에 대해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지금에서 어떤 것이 필요한 것일까요?

-> 석/박사과정에서 영어성적을 요하는 이유는 논문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고

나아가 본인이 논문을 영어로 작성할 때 보다 clear하게 작성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질문의 의도가 현재 추가로 공인 영어성적을 높여서 제출하기에는 이미 시간이 없으니

향후 입학을 하게 되면, 석사과정 때 필요한 영어실력을 남은 기간동안 쌓고 싶으시다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모두 중요하겠지만) 독해와 writing을 위주로

공부하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3. 평가요소를 복합적으로 평가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요, 제가 우수성입증자료(GMAT, 논문, 대회입상 등)이 없어서 복합적으로 평가 받기 보다는 저의 학점을 위주로 평가 받게 될 거같은데요. 학점 평점이 4.24 정도인데요,, 그렇다면 이것이 모자른 것인지, 아님 우수성입증자료에 어느정도 상응하는 점수 인지 궁금합니다.

-> 해당 문의사항은 제가 답변해드릴 수 없고, 개인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선발 시 출신학교, 학점 등을 정량화해서 점수에 반영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 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을 하게 됩니다.

또한 우수성입증자료도 정량화하여 판단하는 사항이 아니므로 학점이 낮다/높다라고 답변해드릴 수 없고, 해당 학점을 우수성입증자료로 환산하여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