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경영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6년에 테크노경영대학원으로 출발한 KAIST 경영대학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경영교육 및 연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저희 Full-time MBA프로그램은 2011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Financial Times 100위 안에 드는 성과를 냈고, 경영교육 프로그램은 2015년에 Financial Times 평가에서 세계 20위로 평가받아,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 지 끊임없이 고민하여 왔습니다. KAIST 경영대학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이 사회에 더 크게 이바지하고자 하는 분들이 모여 서로 격려하며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곳입니다. 또한 KAIST 경영대학은 “나눔”을 통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고,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경험하는 곳입니다.
"Beyond Knowledge"라는 구호가 시사하듯, 저희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세상을 위한 가치를 창조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또한 "Building Excellence Together"가 상징하듯, 저희는 학생, 교직원, 동문 뿐 아니라, KAIST경영대학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경영대학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 경영대학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서 저희의 이러한 노력에 관심 가져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